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빈대도 국경을 넘었습니다. 최근 프랑스, 영국에서 퍼지기 시작한 빈대가 한국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빈대는 사람을 통해 전파되고 같은 종에 비해 독성도 강하고 확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예방과 방제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빈대 예방 방제 방법과 빈대 증상, 빈대 발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빈대발생신고센터 빈대란?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알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피를 빱니다. 자기 몸 부피의 2.5~6배까지 흡혈할 수 있습니다. 암컷 빈대는 하루 최대 5개의 알을 낳을 수 있고, 평생 200~500개의 알을 낳습니다. 심지어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최대 12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충제에 내성까지 있어 박멸도 쉽지 않습니다...
건강
2023. 11. 14. 15:08